# 미래의 모빌리티

전동화된 미래를 준비하는 무인 운전 모빌리티

차량의 모든 부분에 적용되는 E-모빌리티 기술

차량의 모든 부분에 적용되는 E-모빌리티 기술

E-모빌리티에 대한 주제는 차를 벽에 연결하거나 소리 없이 차를 몰고 차고를 나가는 이상으로 다양합니다. 몇 년 후면 E-모빌리티 솔루션은 인근 교외의 충전소를 넘어 훨씬 더 넓은 범위로 확대될 것입니다. E-모빌리티란 차의 모든 면을 전동화하고 발전시킬 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를 위한 혁신적인 공유 및 자율형 차량 주행 솔루션과 기술을 발전시키는 것을 뜻합니다.

E-모빌리티에는 차량과 엔진을 포함한 훨씬 더 다양한 차량 부품들에 대한 전동화 기술이 포함됩니다. 비교적 무게가 가벼운 브레이크 부스터에서부터 보다 튼튼한 타이어와 360도 센서에 이르기까지 차량을 구성하는 다양한 모든 부품들이 미래의 전동화 및 배출 저감 기술에 맞춰 변화하고 있습니다. 

차량의 모든 부분에 적용되는 E-모빌리티 기술

전기에 최적화된 타이어

 타이어 제조 업계는 전기차의 품질과 주행 성능을 최대화하기 위해 여러 새로운 도전을 맞고 있습니다. 전기차는 전기 배터리로 인해 휘발유 차보다 무게가 증가하며 전기차의 타이어는 접지력, 튼튼함, 하중 지지력이 더 필요합니다. 또한 전기식 엔진은 토크가 증가하여 타이어에 대한 스트레스가 가중되며, 이로 인해 기존의 차들에 비해 마모 속도가 빠릅니다. 게다가 전기차용 타이어는 구름 저항이 상대적으로 낮고 조용하며 효율적이어야 한다는 추가적인 어려움이 있습니다.

 콘티넨탈은 E-모빌리티에 최적화된 새로운 타이어 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도시 교통을 위한 전기 버스 전용으로 제작된 Conti 타이어 신제품의 개발은 그러한 예라 할 수 있습니다. 이 타이어는 축 한 개당 최대 8톤을 지지할 수 있으며 튼튼한 포장 안에 많은 배선을 집어넣을 수 있으며 베이거나 균열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일반적인 사용 수명을 늘리기 위해 천연 고무의 비중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혁신적인 에너지 회수를 이용한 관성 주행

 콘티넨탈을 비롯한 여러 공급업체들은 모터, 변속기, 인버터 등 전기차 추진에 중점을 두며 중량 감소를 통해 전기차 양산에 따른 효율, 가격 경쟁력, 실용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대대적인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이브리드 차의 경우 E-모빌리티에 있어 또 다른 중요한 측면은 에너지 회수를 최적화하는 것입니다. 생성적 제동과 출발 및 정지 기능을 통해 대부분의 하이브리드 차는 이미 차량 주행 시 충전이 가능하거나 정지 시 전력 차단을 통해 엔진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능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6월 20일, 독일 하노버. 2017년 6월 20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 중 콘티넨탈이 새로운 자동차 기술인 AllCharge 충전 시스템을 시연하는 모습. 이 충전 기술을 이용할 경우 전기식 파워트레인을 충전소에 설치된 유선 충전용 일반 충전기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따라서 차량 배터리에 저장된 대량의 에너지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습니다. 콘티넨탈은 청정 디젤 신기술, 전기차 충전을 위한 무선 및 기타 개선 사항, 임대 자동차용 스마트폰 기술, 무인 주행차 개선 사항, 로봇형 택시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사진: Alexander Koerner, Getty Images) . 6월 20일, 독일 하노버. 2017년 6월 20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 중 콘티넨탈이 새로운 자동차 기술인 AllCharge 충전 시스템을 시연하는 모습. 이 충전 기술을 이용할 경우 전기식 파워트레인을 충전소에 설치된 유선 충전용 일반 충전기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따라서 차량 배터리에 저장된 대량의 에너지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습니다. 콘티넨탈은 청정 디젤 신기술, 전기차 충전을 위한 무선 및 기타 개선 사항, 임대 자동차용 스마트폰 기술, 무인 주행차 개선 사항, 로봇형 택시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사진: Alexander Koerner, Getty Images) .

 이상의 기능들 외에도 E-모빌리티 전문가 팀은 관성을 이용한 차의 이동 중 엔진과 휠의 관계를 분리하는 기술을 연구 중입니다. 이를 통해 엔진이 필요 없을 때는 가동을 중단했다가 필요할 때 즉시 부드럽게 재가동할 수 있습니다. 무게가 절반으로 가벼워진 브레이크 부스터보다 안정적이며 전기차의 효율을 높여 줍니다.

CUbE와 BEE를 소개합니다

E-모빌리티 분야의 연구 발전은 단순한 차의 부품을 넘어 각 사회와 도시 전체를 위한 전기 솔루션을 대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무인 주행 브레이크 시스템과 정교한 레이더 시스템이 장착된 새로운 무인 운전 전기식 로봇형 택시에는 여러 차량에 사용 가능한 E-모빌리티 제품과 솔루션들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미국 Auburn Hills에 소재한 컨티넨탈 지사에 위치한 소형 무인 주행 데모용 셔틀인 CUbE(Continental Urban mobility Experience)는 7개의 레이더 센서, 레이저 센서, 카메라를 이용해 주변 환경에 대한 360도 이미지 생성이 가능한 레이더 시스템 개발에 활용되어 왔습니다. CUbE는 최대 200미터 반경 내의 모든 사물을 감지하며 주차된 차와 같은 사물을 신속히 살펴 숨은 위험 요소들을 감지할 수도 있습니다.

 택시의 편리함에 여러 대의 차가 무리를 지으며 유유히 주행 가능한 군집 기술의 정밀함이 더해진 완전 무인 주행 전기차의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BEE(Balanced Economy and Ecology) 모빌리티 개념은 2인승으로 개발되었으며, 최대 속도는 시속 60km, 하루 최대 이동 거리는 350km입니다.

 보다 가볍고 정교하며 효율적인 전기차용 부품이 하나씩 개발될 때마다 전기 모빌리티의 미래에 대한 여러분의 의심은 사라질 것입니다. 가볍고 환경친화적인 타이어와 첨단 센서들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기술 모델은 모빌리티의 미래뿐만 아니라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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